2025년, 서울시를 포함한 경기도, 경남 하동군 등 주요 지자체에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. 각 지역별로 나이, 소득, 거주 조건 등 신청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정확히 확인하고 신청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, 청년을 위한 지역별 월세 지원 정책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✅ 신청 방법
▶ 서울시는 서울주거포털(housing.seoul.go.kr)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.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, 청년월세지원
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수 서류(PDF 형식)를 첨부해야 합니다. 신청 기간은 2025년 5이후 공고 예정입니다.
(아래는 24년 기준)
▶ 경기도는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 2025년 2월
26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연중 접수 가능합니다. 신청 시 부모와 별도 거주 증빙 및 소득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.
(지자체별 확인)
▶ 하동군은 경남바로서비스(www.gnbaro.kr)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,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
있습니다. 신청 가능 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(하동기준)이며,
자격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서류심사가 진행됩니다. (지자체별 확인)
✅ 대상 조건
▶ 각 지자체는 청년의 연령, 주거 형태,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설정하고 있습니다. 서울시는 만 19세~39세 이하의
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,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. 월세 60만 원 이하, 보증금 8천만 원 이하
조건을 충족해야 하며, 중위소득 150%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.
▶ 경기도는 만 19세~34세 이하의 청년으로,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. 청년 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 60%
이하이고,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%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필수입니다.
▶ 하동군은 만 19세~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,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
합니다.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,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으로, 소득이 중위소득 60% 초과 150% 이하
범위여야 합니다.
| 지역 | 연령 요건 | 소득 기준 | 주거 조건 |
|---|---|---|---|
| 서울시 | 만 19~39세 | 중위소득 150% 이하 | 보증금 8천만 원 이하, 월세 60만 원 이하 |
| 경기도 | 만 19~34세 | 청년가구 중위소득 60% 이하 + 원가구 중위소득 100% 이하 |
보증금 5천만 원 이하, 월세 70만 원 이하, 부모와 별거 |
| 하동군 | 만 19~45세 | 중위소득 60% 초과 ~ 150% 이하 | 보증금 1억 원 이하, 월세 60만 원 이하 |
✅ 지급 금액
▶ 각 지자체별로 지급 금액과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. 서울시는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총 240만 원의 월세
부담을 덜어줍니다. 월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실제 납부 금액만큼만 지원되며, 초과 시에는 20만 원 한도로 제한됩니다.
▶ 경기도도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, 마찬가지로 최대 12개월간 지급됩니다. 단, 국가에서 시행하는 ‘청년 월세 특별지원’
과 중복되지 않도록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. 부모와 별도 거주가 확인되어야 하며, 해당 요건 충족 시 후순위라도 예산 범위 내
에서 지원됩니다.
▶ 하동군은 월 최대 20만 원,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며 총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하동군은 신청자 본인의 소득 기준을
세분화하여 적절한 금액을 산정하고 있으며, 신청 후 선착순이 아닌 정량평가 및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.
| 지역 | 지급 금액 | 지급 기간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서울시 | 월 최대 20만 원 | 최대 12개월 (총 240만 원) | 월세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실제 금액만 지급 |
| 경기도 | 월 최대 20만 원 | 최대 12개월 | 부모와 별거, 중복 수혜 불가 |
| 하동군 | 월 최대 20만 원 | 최대 12개월 (총 240만 원) | 소득구간별 차등 평가 |
✅ 유효기간
▶ 서울시의 유효기간은 선정된 달부터 12개월까지이며, 중도 전출 시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 선정일은 보통 신청 마감 후
약 두 달 후이며, 1회성 지원이 아닌 월별로 분할 지급됩니다.
▶ 경기도는 선정 후 12개월 동안 유효하며, 지원 종료 전에 소득, 거주지, 주민등록 등 변경사항이 생기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.
신고를 누락할 경우 환수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.
▶ 하동군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유효하며, 개인 사유로 계약 해지되거나 타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 자동 종료됩니다.
단, 일정 조건에 따라 이사 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연속 지원이 가능한 사례도 있습니다.
✅ 확인 방법
▶ 서울시 청년월세지원의 선정 여부는 서울주거포털(housing.seoul.go.kr)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선정 결과는
문자 메시지 및 이메일로도 안내됩니다. 선정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월별 지원금 지급 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▶ 경기도의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, 결과 발표 일정은 별도 공지됩니다.
선정된 경우 개별 문자 안내가 제공되며, 마이페이지 또는 복지로에서 수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.
▶ 하동군은 경남바로서비스(gbnbaro.kr) 내 신청자 계정에서 결과를 확인하거나, 문자 및 유선 통지로 결과를 안내합니다. 선정
여부뿐만 아니라 선정 이후 매월 지급 내역 또한 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.
✅ Q&A
Q1. 서울시와 경기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동일한 목적의 공공 월세지원 사업은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.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‘청년 월세 지원’이므로 거주
지역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, 중복 신청 시 전액 환수될 수 있습니다.
Q2. 월세가 15만 원인데 지원은 얼마 받을 수 있나요?
A. 월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실제 지출한 월세 금액만큼만 지급됩니다. 따라서 월세가 15만 원이면 15만 원이 매월 지급되며,
2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20만 원까지만 지원됩니다.
Q3. 지원 중 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이사로 인해 타 지역으로 전출하게 되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 다만,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격 요건을 계속 충족할 경우
주소 변경 신고 후 지속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. 반드시 이사 전 관할 지자체에 확인 및 신고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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